입력2025.09.25 17:37 수정2025.09.25 17:37
10개 본선 진출 기업 모두 수상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발판 마련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발판 마련

성남상공회의소는 최근 대강당에서 ‘제1회 스타트업 비즈니스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
총 30개 스타트업 중 치열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사가 IR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대상은 차량 내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을 개발한 씨피식스가 차지했다. 마이아이비와 보울인터네셔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임팩트플로우와 하마다랩스가 창업아이디어상을, 쏘울그로스 등 5개 기업이 장려상을 받는 등 본선 진출 기업 전원이 수상했다.
안성현 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스타트업 도전의 출발점이자 지속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정진욱 기자